교육청 사랑의 좀도리는 23일 희귀난치병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국가의 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순천복성고등학교 안소연 학생을 응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주었다.
또 지난 19일 희귀난치병 학생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5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었다.
안소연 학생은 골형성부전증 희귀질환으로 휠체어에 의지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학업에 충실해 서울대 합격의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학교에서도 역사관련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등 많은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안소연 학생은 “역사학자가 되어 다른 사람들의 역사의식을 함께 고취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형권 교육장은 “바른 인성과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커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