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 www.kicet.re.kr)은 오는 27일 경남 진주 본원 업무지원동 2층 대회의실에서 2016 세라믹섬유 심포지움 및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구축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간 정부3.0 협업 및 정보공유와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구축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부 심포지움과 2부 성과발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세라믹섬유 심포지움 초청강연으로 ▲항공기 복합재료 부품 개발 및 제작공정(대한항공 박동철 차장) ▲세라믹섬유의 FRP 적용 기술 및 동향(KIFLT 이동진 박사)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구축사업의 성과발표로 ▲유리섬유(김진호 책임연구원) ▲SiC섬유(조광연 책임연구원) ▲현무암섬유(박선민 수석연구원) ▲압전섬유(윤지선 선임연구원) ▲세라믹섬유 복합재(임형미 수석연구원)까지 총 5개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세라믹섬유와 관련된 제조 및 평가장비 69종을 구축하였고 특허 36건, 논문 63건, 기술이전 6건, 중소기업의 애로 기술지원 79건, 기업컨설팅 88건 등을 수행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임형미 센터장은 “후속사업으로 수송시스템용 세라믹섬유 융복합 기반구축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사업 선정이 되면 항공우주‧기계 등 경남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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