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해시,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추진…매년 1만4000개 일자리 창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해시,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추진…매년 1만4000개 일자리 창출

희망일자리 7만개 창출, 고용률 70% 달성 목표

경남 김해시는 ‘살기좋은 김해’ 서민경제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1만4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희망일자리 7만개 등 고용률 70%를 목표로 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종합계획의 부문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직접일자리 분야 80개 사업 3만56개, 직업능력개발훈련 2개 사업 850개, 고용서비스 3개 사업 5685개, 고용장려금 2개 사업 2905개, 창업지원․인프라 구축 9개 사업 4238개 등이다.

또한 민간부문에서는 국내․외 선도기업 100여개사의 기업유치와 투자 확대로 민간부문의 고용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육성으로 글로벌스마트시티조성사업, 메디컬디바이스융복합실용화사업, 지능형기계혁신센터 구축 등을 통해 양질의 기업일자리 2만628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해시 인재채용박람회 모습. ⓒ김해시

이와 함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정기적인 채용박람회 개최 등 고용서비스 지원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해의 동서균형발전과 미래성장산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김해시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9년간 총 8천321억원이 투입돼 9730명의 신규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아울러 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 김해테크노밸리,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등의 일원에서 350만평의 산업용지를 확충해 첨단․우수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며, 사회적 약자 및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비경제활동 인구의 증가세와 일자리 인프라 부족으로 실업률이 상승하고 취업난과 구인난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최고의 복지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것으로 김해시의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내 기업과 시민이 모두 살기좋은 김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