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강진카페 (회장 송길태)는 지난 19일 강진군을 방문, 고향의 온도를 올리는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내고향 강진카페는 지난 2003년 개설된 인터넷 다음카페 모임으로 30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 모임을 통해 먹고 즐기는 비용중 10% 경비를 절약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회째 고향 희망 꽃씨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길태 회장은 “3020명의 카페지기가 크고 작은 고향소식을 공유해 오는 2017년은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의 성공과 내 고향 강진이 더욱 잘사는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또한 강진의 SNS 소통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특산물인 매생이 기금은 내고향 강진카페의 사업중 하나인 불우이웃돕기, 장학기금 사업이다.‘폴폴 끓여도 김이 나지 않지만 입천장이 데일 정도로 속으로 뜨거움을 간직하고 있는 매생이국’처럼 늘 겉보다 마음속 깊은 곳에 항상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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