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휴게소는 21일 민속 고유의 절기이자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를 맞아 한식당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팥죽을 제공하며 정을 나눴다.
특히 한해의 24절기 중 스물두번째 절기인 동지를 맞아 팥죽을 나눠 먹으며 액운을 떨쳐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했다.
순천휴게소 김강식 소장은 “남'여 노소 모두 좋아하는 팥죽을 나눠 먹으며 풍속을 배우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오는 2017년 정유년 닭띠 해에도 순천휴게소를 찾는 고객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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