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16년 숲가꾸기사업 평가’ 결과 전국 최초로 2011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숲가꾸기사업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로 진행돼, 시는 올해 현장과 기술 중심의 숲가꾸기 908헥타르 추진했다.
특히, 주요 도로변과 조림지, 공공시설 주변 등에 덩굴류 집중 제거사업을 실시하여 산림경관 관리는 물론, 산림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근로자재해보장보험 및 도급업자 영업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여 재해 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재해 없는 일자리사업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안전예방교육을 6회 이상 실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진윤영 녹지공원과담당은 “숲가꾸기사업은 산림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관리하여 산림이 주는 공익적․경제적 편익 증대는 물론, 국내외적 기후변화 대비 및 탄소흡수 기능 증진을 도모하고 미래 목재 자원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산림 소유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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