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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7년도 당초예산 3819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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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7년도 당초예산 3819억 원 확정

2016년도 본예산과 비교해 100억 원, 2.69%가 증가

경남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2017년도 당초예산이 3818억 6127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군의회 심의과정에서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2억 원, 동해청소년학교 1억 8870만 원 등 32건 11억 3840만 원을 감액 편성하고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총 예산은 2016년도 본예산과 비교해 100억 원, 2.69%가 증가한 규모이다.

▲ 고성군의회에서 2017년 예산을 확정하고 있다. ⓒ고성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401억 원, 특별회계 4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7%(65억 원), 9.02%(35억 원)가 증가했다.

세출 예산의 주요 내용은 농업기반시설정비와 영오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수리시설개보수 등의 농림해양수산분야에 금년보다 99억 원이 증가한 892억 원, 기초생활보장급여와 영유아 보육료 지원, 기초연금 등의 사회복지분야에서는 금년보다 44억 원이 증가한 801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대가·마암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및 거류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내외곡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봉현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등 상하수도·수질 개선사업 등을 포함한 환경보호 분야에 43억 원이 증액된 472억 원을 편성했다.

최평호 군수는 “2017년도 예산은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을 위한 복지예산,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보육 등 민선6기 공약사업의 충실한 수행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배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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