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맘이 행복한 마을연구소” 마을벽화 재능봉사

흥동1통 꽃길 벽화 주민들에게 선물

경남 김해시 ‘맘이행복한 마을연구소 봉사단’은 최근 깨끗하게 정비된 칠산서부동 내 흥동1통 마을 골목길 벽화그리기 재능봉사로 아름다운 벽화꽃길을 주민들에게 선물해 화재다.

▲김해시 흥동1통 꽃길 벽화 모습. ⓒ김해시

이번 꽃길 벽화작업으로 새롭게 정비된 마을 골목길이 한층 아름다워지고 이곳을 지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기쁨과 재미를 더하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지오 마을연구소 봉사단장은 “꽃길 벽화로 흥동1통 지역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아늑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재능기부를 시작했다며, 회원들이 그린 벽화를 보고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해시 흥동1통 꽃길 벽화 모습. ⓒ김해시

이기영 칠산서부동장은 “마을주민들의 벽화 꽃길을 좋아하고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벽화 꽃길 만들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것이라며,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맘이 행복한 마을연구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