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강소농 체험농업’ 6차산업 성과보고회

농가 경쟁력 제고·농가소득 향상 기여

강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6년 강소농 체험농업 6차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강소농 추진성과 보고를 통한 체험농업 6차산업화 발전방안 모색과 강소농 경영체 활동 성과품 전시로 추진성과 홍보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된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경영체 및 6차산업 추진 농업인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체 농산가공품을 참관하게 된다.

ⓒ삼척시

강소농 경영체 농산가공품 참관에는 강소농 경영체의 성과품 전시 128여종, 기능성 시제품 개발 전시 10종, 농촌교육농장 교구·교재 전시 8종을 참관한다.

또 2016년 주요 추진성과 평가는 유형별 6차산업 교육 추진과정 설명과 6차산업 유형별 성과품 전시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2017년 추진계획 보고 및 의견수렴(2017년 체험농업 6차산업 추진방향 설명, 설문조사), 6차산업 우수농가 사례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소농(强小農) 경영체는 농가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육성인원은 300명이다. 올해는 체험농업 6차산업을 주제로 6차산업의 개념과 성공사례, 내 농장 비즈니스모델 작성하기, 내 농장 홍보기법, 농촌조경 및 목공예 등 농촌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실습교육을 중점적으로 21회 추진해 792명을 교육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