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마을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염원을 담은 ‘향촌동 샛담마을 생활체육시설’이 준공 됐다고 16일 밝혔다.
‘향촌동 샛담마을 생활체육시설’은 시비 5000만 원, 남동발전 기부금 5000만 원으로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건축 연면적 121제곱미터 규모의 경량철구조물로 신축됐다.
생활체육시설 내부에는 당구장(2대)과 탁구장(2대), 휴게실 등이 설치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장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평 체육시설담당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며, 생활체육시설의 활용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에 많은 활용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관내에는 축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 공공체육시설 59개소가 운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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