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대상 정신건강교육 실시

관내 사회복지 공무원 31명 대상, ‘칼라를 통한 자기 내면 여행’

경남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13일 오전 10시, 고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진희 마음 안(安) 힐링 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칼라를 통한 자기 내면 여행’이라는 주제로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기 ▲오라소마 칼라 바틀 도구를 이용한 단체 상담 등의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13일 고성군보건소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성군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내 자신을 더욱 잘 알게 되고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림과 동시에 마음을 치유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숙 방문보건담당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공무원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관리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교육과 관련한 기타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055-670-4057~8)에서 상담·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