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내년도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역량진단에 기반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해 농업경영체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창출을 유도해 농업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업경영컨설팅에서는 대상 경영체가 성장단계별 컨설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및 농업법인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요건 상담 등을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특히 대상자는 후계농업경영인과 귀농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조직경영체 등 법인경영체이며, 법인경영체는 총사업비 5000만 원 이내, 개별경영체는 1000만 원 이내로 총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문업체를 통해 기반조성 컨설팅, 경영역량 강화 컨설팅, 지속성장 컨설팅 등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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