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횡천초등학교(교장 류순점)는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15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아름다운 학교에 선정되고 ‘제17회 아름다운 교육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아름다운 교육상은 학교 현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올바른 철학을 확립해 학교를 인간적이며 생태적인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와 교육자, 스승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횡천초등학교는 가족사랑·친구사랑·이웃사랑·하동사랑·나라사랑 등 오색사랑을 실천하고 명심보감 가르침을 생활화하고자 학교 내·외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해 배움 중심의 횡천교육 운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순점 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다니고 싶어 하고 행복하게 머물고 싶어 하며 신나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학교가 만남과 소통의 공간, 학습의 공간이 되게 삶과 조화를 이뤄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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