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7일 운데 신동읍 조동8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조동8리 경로당 준공식은 전정환 정선군수와 김옥휘 군의장, 고준집 대한노인회정선군지회장, 이태환 조동8리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된 신동읍 조동8리 경로당은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348㎡에 연면적 91㎡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1층 건축물로 방 1개,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함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조동 8리 경로당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여가문화 활용과 건강관리, 편안한 쉼터로서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민도 신동읍장은 “이번 조동8리 경로당 준공에 따라 신동읍은 26개리 모든 마을에 경로당 시설을 갖게 되었다”며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신동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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