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진영문화의집 교양강좌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6일 오전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진영문화의집 작품발표회는 진영문화의집 자원봉사회가 주관한 행사로 사군자, 서예, 수채화, 홈패션, 팝아트,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전시와 함께 기타, 한춤, 키즈발레, 경기민요, 라인댄스, 힐링요가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채워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99년 12월 개관한 진영문화의집은 현재 팝아트, 캘리그라피, 홈패션 등 10개 교양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100여 명의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키즈발레, 단요가 등 15개 동아리 200여 명의 회원들이 문화창작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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