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일 대회의실에서 조충훈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행사와 시청 앞 광장에서 사감댄스, 점등스위칭 행사, 시립합창단 축하송 순으로 진행됐다.
조명등은 시청 앞 광장을 비롯해 죽도봉공원, 문화건강센터와 문화의거리, 시내 주요 도로변(성동의료원역전로터리, 조례사거리, 선평삼거리) 등 시내 곳곳에 설치돼 내년 1월까지 겨우내 시가지를 밝히며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조충훈 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처럼 도심거리가 희망과 활기로 넘쳐나고, 시민의 행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조명등은 NH농협은행, 순천농협, 하나은행, ㈜파루, 교차로신문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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