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은 동절기 맞아 경로당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반월동은 계속되는 추위 속에 노인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태극기 교체와 경로당 주변의 폐기물 등 환경정비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외에도 주방 위생 및 냉방기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경로당 내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및 문어발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김재명 반월동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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