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농수산식품의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 조성과 농수산식품 인지도 확산 및 소비 붐 형성을 위해 세일즈에 나섰다.
이에 도는 2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상하이 에서 ‘경상남도 농수산식품 수출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남도가 주최한 이번 수출박람회는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수산식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날 디존 호텔에서는 경남 16개 농수산식품 업체와 중국 바이어 50명 이상이 참가해 1:1 매칭 수출 상담을 통해 어묵, 수산가공품, 장류 등 수출 유망상품에 대한 수출계약 상담이 진행된다.
3일부터 8일간에는 주말 하루 평균 유동 인구 10만 명이 찾은 대형 글로벌 쇼핑몰인 스타 라이브 쇼핑몰(스타광장)에서 경남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개설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 농수산식품 시음.시식 및 소비자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