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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등 15개도시, "민선6기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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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등 15개도시, "민선6기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지방재정확충과 지방분권을 위한 공동성명서 채택

인구 50만 이상의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교류 증진과 대도시 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민선6기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가 1일 창원시 해양솔라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최성 고양시장과 허성곤 김해시장, 안상수 창원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8개 대도시 단체장, 부단체장이 참석해 지방재정확충과 지방분권을 위한 공동성명 발표 및 부회장 선출, 기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이날 협의회에서는 4가지 사항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에 대해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4가지 사항의 주요내용으로는 ‘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 확충과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대안 마련’, ‘정부는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 건전성 강화 이행’, ‘국회는 지방소비세율과 지방교부세 상향, 지자체장의 참여를 보장하는 법안 조속 통과’, ‘중앙과 지방간의 합리적인 권력 분립과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 가시화’ 등이다.

또한 정기회의에서는 공석중인 부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내년도 연간운영계획 등 협의회 운영에 관한 6개의 협의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재정 및 정책지원과 최근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령개정 등 2개 제도안건의 중앙부처 건의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밖에 김해시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 수원시 “체험형 관광 탈거리 운영”, 고양시 “대도시 행정효율성 강화를 위한 대 토론회” 등 대도시간 홍보자료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난 2003년 서울시와 광역시를 뺀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의 지자체를 회원으로 창립돼 현재 김해, 창원, 포항, 전주, 천안, 청주, 수원, 고양, 성남, 용인, 부천, 안산, 남양주, 안양, 화성시 등 15개 도시로 구성돼 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12. 3. 22일 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상호간의 우호교류를 통해 행정사무를 공동 연구‧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 교환을 통해 대도시 행정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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