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16년도 제2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지난해 1250명 보다 약간높은 168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국토교통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위탁해 시행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전국 7만1829명 응시자 중 2만2340명(31.1%)이 합격했다.
경남의 경우 5,334명이 응시자 중 1688명(31.6)에 합격해 전국 평균보다 약간 웃돌았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 여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하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은 오는 12일부터 교부되며, 교부방법은 직접 또는 택배수령 중 선택할 수 있다. 직접수령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도청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특히 택배수령을 원하는 경우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하면 12일에 택배비 수신자 부담으로 일괄 발송된다.
자격증 교부안내는 경상남도 홈페이지 또는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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