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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곡가포럼, 29일 여섯 번째 신작가곡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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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곡가포럼, 29일 여섯 번째 신작가곡 발표회

‘강원의 산하-그 여백과 공간을 따라서’…KBS춘천방송총국 공개홀

강원작곡가포럼(회장 김현옥 강원대 음악학과 교수)이 주최하는 신작가곡 발표회가 29일 오후 7시 KBS춘천방송총국 1층 공개홀에서 열린다.

‘강원의 산하, 그 여백과 공간을 따라서’를 주제로 한 이번 발표회는 소프라노 김순영·민은홍, 테너 허민택, 바리톤 김재일·김진추·송기창, 피아노의 박선희·전상영 등이 출연한다.

ⓒ강원작곡가포럼

이외수 작가의 시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를 김진추 바리톤이 부르고, 민성숙 작곡가의 ‘아, 충장공 한백록이시여!’를 하민택 테너가 부른다. 도의원이기도 한 김금분 시인의 ‘대숲에서’는 김순영소프라노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원작곡가포럼은 지난 2011년부터 생명력 있는 가곡의 창작과 보급을 위해 원로 작곡가인 최영섭, 오동일, 신귀복, 정영택 선생 등의 작곡가들과 김찬순, 유원표, 한남명 등의 시인들이 함께 매년 ‘강원의 산하, 그 여백과 공간을 따라서’란 주제로 신작 가곡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현옥 회장은 “가곡은 민족의 고유한 정서와 예술성을 지닌 노래로 나라와 민족의 자부심”이라면서 “혼탁한 사회정서를 정화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안정된 정서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는 우리 예술가곡이 계속 만들어져 애창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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