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가 주관한 제8회 관광 인제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오일주 씨(강원)의 ‘봉정암의 겨울’이 금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안진석(서울) 씨의 ‘백담사 템플스테이’, 은상은 안남오(강원) 씨의 ‘원대리 풀썰기’, 동상은 김창수(강원)의 ‘야영장 여름’·김수경(강원) 씨의 ‘가을소경’·이호길(강원) 씨의 ‘질주’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제군의 자연경관과 관광을 주제로 지난 1~15일까지 열려 92명의 작품 429점이 접수됐다.
이 중 금상 1점, 특별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4점, 입선 70점 등 모두 80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오후 3시 하늘내린센터 2층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10∼13일까지 나흘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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