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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명당3지구 산업단지 43만 7998㎡ 부지 면적을 차별화된 공장 용지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오는 2018년 12월까지 총 794억 원을 투자해 추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토지보상을 70% 완료했다.
또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잔여 보상비가 확보돼 무난하게 보상협의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조성원가가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투자유치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보고 3.3㎡ 당 80만 원 이하로 공장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원가 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하동화력과 협약을 체결해 매립용 토사와 석탄재를 혼용하는 방식으로 성토공사를 진행해 조성원가를 37억여 원 절감했으며, 앞으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를 확대하고 휴식과 힐링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산단을 조성해 업체 입주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규광 국가산단팀장은 “휴식과 생산이 어우러지는 명품산단, 기업이 찾아오는 명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공사, 한국산업단지 관리공단, 광양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분양지원단을 운영해 각종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투자기업을 찾아가는 마케팅 전략, 시 홈페이지와 기업체 홍보물 배포 등 차별화된 분양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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