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및 수요기관 확대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감증명제의 대체 제도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도입 4년째를 맞고 있지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이 기대보다 낮은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제도 정착과 수요기관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을 최대한 높여 나가기 위해 시청 전부서에 제도 안내와 적극적인 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또 차량등록, 각종 인·허가, 영업신고, 계약, 각종 보상업무 등 수요부서에 대한 이용 협조와 등기소, 금융기관, 자동차매매상사, 공인중개사, 법무사 등 주요 수요기관에 대해서도 우선 사용을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기 위해 수요부서 공무원 교육 및 홍보, 주요 이용기관에 대한 홍보·안내, 인터넷 매체, 전광판, 현수막, 입간판, 인쇄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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