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와 고한읍 8개 기관·단체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24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소외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강원랜드 협력업체인 강원남부 주민(주)(대표 김기수), 우리주민(주)(대표 김진복), 석광산업(주)(대표 이태희)등 3개 기업이 앞장섰다.
또 지역사회봉사 단체인 만원의 행복(대표 김상규), 고한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현숙),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꿈틀(대표 이덕노), 고한로타리클럽(회장 김한수), 고한라이온스클럽(회장 송태호) 등 5개 기관·단체도 참여했다.
이날 주요협약 내용은 소외계층에 대한 생계·의료·주거 지원사업,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조성사업, 기관·단체의 여건에 맞는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등이다.
군은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고한읍 행정복지센터가 복지허브화 중심으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근배 고한읍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단체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민간 자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기관·단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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