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규 강원 영월군수는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2016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한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은 탁월한 경영혁신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 및 선진적 경영기법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주도한 최고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 대상은 일반기업, 공기업, 자방자치단체, 대학교, 병원 등 400여명으로 제한이 없다.
리더십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총17개 분야에 걸쳐 공개 신청을 받아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KOICA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 유치, 국제박물관포럼 개최, 단종 국장 세계화(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 한반도지형 람사르 습지 동록,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유치, 국제교류 활성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글로벌 경영’ 분야에 수상자가 되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오늘의 영광은 군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군민들께 더 큰 희망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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