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기업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SNS 및 디지털 기반의 소통 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 잘하는 신뢰받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그 동안 블로그, 페이스북, 카페 등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여행정보와 관광명소, 맛집, 축제, 각종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특히 단순하고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정확한 정보와 감성적인 글, 사진 게시로 네티즌과 항상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지흥과 채승연 과장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순천관광과 시정소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려 여행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자원을 감성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제공하는 등 순천 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운영 방법을 연구 추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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