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대학교, 창의적 직업기초능력 프로그램 시행

18개학과 120여명 우수학생들 창의적 능력 높이기 위해 계열별로 팀 이뤄

전남 순천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 NCS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현장적응력 함양을 위해 ‘창의적 직업기초능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다.

▲순천청암대학교 전경 ⓒ순천청암대학교(사진제공)

청암대는 18일 직업기초진단평가 실시결과 우수학생들의 창의적 능력을 높이기 위해 18개학과 120여명의 학생들이 계열별로 팀을 이뤄 기술, 자원관리, 조직이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심화프로그램을 받았다.

또 교육이수에 대한 수료증을 받아 자신의 경력과 취업을 위한 이력 포트폴리오 내용을 추가함으로써 취업의 문으로 성큼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직업기초능력이란 교육부와 산업인력공단에서 산업체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개발한 10개 영역으로 의사소통능력, 자원관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조직이해능력, 수리능력, 자기개발능력, 대인관계능력, 기술능력, 직업윤리를 말한다.

NCS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학과직무별 주요 직업기초능력을 함양하고 있으며 환류교육을 통해 우수자와 미달자의 능력을 고취시키는 환류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순천청암대는 질적 관리와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10개 직업기초능력을 두루 갖춘 좋은 학생들이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