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 훈련과 함께 화재예방 캠패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정선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마련하고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카지노를 포함한 전 사업장 및 건물에 대한 소방훈련을 11회에 걸쳐 진행 하고 있다.
소방훈련은 화재 초기 진화(옥외 소화전 및 자체 소방차), 고객 대피 및 119소방서 연락을 통한 화재 진압 훈련으로 구성되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정선소방서에서 강원랜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강원랜드는 소방훈련 외에도 ‘함께해요, 화재예방! 행복해요, 대한민국!’슬로건을 활용해 강원랜드 호텔을 포함한 10여 곳에 화재예방 캠페인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사내 인트라넷인 하이누리에 배너를 활용해 직원들에게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강원랜드는 다중이용시설로 다수의 고객 및 직원들이 상주하는 만큼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패인과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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