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8차)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에서 올해 마무리 장터를 운영한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감자원정대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올해 10월 현재까지 40회를 운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판매 및 홍보의 장으로 소득증대 및 판매기법 향상 등 마케팅 전략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정보화마을, 사회적(마을)기업, 생산자단체 등 참가점포 확대·운영 및 대구시 두류공원 신규 장터개설 등 감자원정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원산지 표시 및 신용카드 결제 등 참가점포의 지속적인 지도 및 판매물품에 대한 관리와 해당 시군별 상인회를 통한 신규점포 발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원종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1시장 1특색 발굴과 청년상인 육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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