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레일 전남본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코레일 전남본부장을 대책본부장으로 열차 정시 운행 및 수험생 안전 수송을 목표로 총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5일~16일 이틀에 걸쳐 안전 수송을 위한 선로 순회 등 현장점검을 시행하였으며, 수능시험 당일 전 소속장은 비상대기해 돌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역에 비상대기차량(4량)을 배치하고, 수험생 수송차량의 정시 운행을 위해 운전지도 요원을 승차 시켜 운행사항 모니터링 등 수험생들이 정시에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한편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수험생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열차 안전 수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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