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올 연말 1단계 사업 완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올 연말 1단계 사업 완료

3조 3000억 원의 생산유발과 1만 9000명의 고용유발 효과 기대

경남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이 올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김해테크노밸리는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와 담안리 일대에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로서 공사기간은 2011년 1월부터 2017년 말까지 7년간이며, 김해시와 한화도시개발이 공동출자해 공영개발사업으로 설립한 ㈜김해테크노밸리에서 사업비 6096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김해테크노밸리는 총 164만4000㎡면적에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 1단계 사업은 152만5000㎡로 올 연말까지 완료하고, 2단계 사업 11만9000㎡는 2017년 12월말에 완료해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부지가 전체부지의 93%로서 올 연말 완료됨에 따라 2017년 말 전체 사업을 완료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상․하수도,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대부분 완료됐으며, 전기․통신, 조경 등 부대시설공사만 남아있어 전체 공정률은 97.1%로서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김해테크노밸리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현재 204개소로 분양률은 96%에 이른다. 이에 따라 ㈜김해테크노밸리에서는 기업체의 조속한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100여 개 업체가 공장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 중에 있다.

김해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3조 3000억 원의 생산유발과 1만 9000명의 고용유발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2020년 인구 60만 명 대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김해시 인구정책에도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