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김인배)는 지난 15일 1캠퍼스에서 두촌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방문해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3.0 정책을 바탕으로 시행된 이번 체험은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한국폴리텍대학’의 기술교육 인프라가 결합해 기술체험 소외계층 및 지역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의 후원으로 12월 중순까지 모두 217명의 지역 중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두촌중학생들은 전자과에서 전자과학 KIT조립 체험을 통해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전자부품을 이용해 디지털 전자시계를 제작했다.
오미경 교사는 “학생들이 네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디지털 전자시계를 정성스럽게 만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책상위에 이 시계를 볼 때마다 실습위주 교육기관인 폴리텍 춘천캠퍼스를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배 학장은 “두촌중학교 학생들이 기술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진로를 일찍 탐색해서 자신의 꿈을 찾아 그 꿈을 예쁘게 키워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위과정 수시 2차 모집이 오는 24일 마감이며 전액국비로 운영되는 1년제 국비취업과정(기능사과정) 정시 1차 모집이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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