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12일 오전 9시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제7회 대명 F&B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곳에 가면’ 경연 주제로 강원,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에 위치한 13개 호텔&리조트가 각 지역의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신메뉴 품평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제 꼭 ‘맛봐야 할 음식, 꼭 봐야 하는 것’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신메뉴 품평회는 베이커리, 음료 등 F&B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대명리조트가 2017년 시그니처 메뉴를 최초로 공개하는 음식 축제이기도 하다.
축제장 내에서는 각 사업장의 대표 메뉴, 지역 문화, 지역 특산물, 리조트 특징 등을 표현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삼척시는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전문 이벤트 행사진행 요원을 배치하고 지역특산품 시음회도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단위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라며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삼척시 관광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발디파크 파인동 무궁화 홀에서 열리는 행사 현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는 시그니처 메뉴, 맥주, 와인 등을 무료로 맛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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