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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상의, 포스파워 발전소 인허가 기간연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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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상의, 포스파워 발전소 인허가 기간연장 건의

지역경제 회생 차원 정책적 배려 호소

강원 삼척상공회의소(회장 하은수)는 동양시멘트 폐광산부지에 추진중인 포스파워 화력발전소의 인허가 기간 연장과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삼척상의는 1년 이상 답보상태르 보이고 있는 삼척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인허가 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주형환 산업통자원부 장관과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삼척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정부의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된 포스파워 화력발전소는 해안침식과 미세먼지 등 도심지 환경피해 우려에 따른 건립부지의 외곽이전 갈등으로 후속 인허가 절차를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한 채 시간만 허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삼척포스파워

이어 "이처럼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공사가 지연되면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되고 있다"며 "삼척포스파워 발전소 건립이 무산되면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포스파워 화력발전소는 오는 12월말 공사계획 인허가 만료전까지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역상생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인허가 기간을 연장시켜 주기를 호소한다”고 지적했다.

하은수 회장은 “삼척 포스파워 발전소가 가동되면 고용창출과 경제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하루속히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이 조속히 실현되기 위해 화력발전소 인허가 기간 연장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포스파워는 삼척시 적노동 일원 동양시멘트 폐광부지에 1000만㎿급 2기의 대규모 민자발전소를 올 당초 2016년 상반기 착공해 202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었다.

현재 포스파워 화려발전소는 현행법상 12월 31일까지 유예를 받지 못하면 사업권이 소멸된다. 당초 포스파워는 삼척시와 주민 등 문제로 갈등이 심화돼 예정된 기간에 착공을 못 해 6개월 유예를 받았는데, 그 유예기간이 올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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