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으로 단풍놀이를 가던 관광버스가 6일 오전 9시 32분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 에서 갓길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승객4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 다친 승객 가운데 5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사고는 관광버스가 고속도로 3차로를 달리던 중 앞으로 끼어든 승용차를 피하면서 도로 우측 갓길로 넘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