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2016 영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태권도문화축제‘가 오는 29, 30일 이틀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와 가족, 대회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지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어린이가 중심이 되는 태권도 경연대회로 다양한 종목을 부모와 함께 놀이와 문화로써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국제적인 행사인 이번 세계어린이태권가 문화축제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써의 위상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은 어린이 태권도문화축제와 같은 기간 ‘2016 영월군수배 종목별 군민생활체육대회’를 영월군 하늘샘체육관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9시30분 하늘샘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13개 종목 2300명의 종목별 회원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으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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