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래)는 27~28일 이틀간 평창·정선 일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가진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9월 도의회 9대 후반기 동계특위가 새롭게 구성되어 위원장에 김용래 의원, 부위원장에 심영섭 의원이 선출된 후 첫 행보다.
동계특위에서는 그동안의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올림픽플라자(개·폐회식장) 등 대회관련 시설 시찰과 보광 스노보드경기장, 정선 중봉 알파인 경기장,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등 설상경기장에 대한 건설공사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논의를 한다.
아울러 27일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등을 논의하고 동계특위와 조직위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장 접근도로망 추진상황, 올림픽 개최도시의 환경개선사업, 동계올림픽 특구지정 상황 등 올림픽 개최준비 전반적인 상황도 폭넓게 점검한다.
김용래 위원장은 “이번 동계특위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처음 유치 당시의 열정으로 되돌아가 평창동계올림픽으로부터 강원도가 바라는 미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성공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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