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인 정선아리랑과 함께 파란하늘, 맑은 공기, 오색단풍 등 정선만의 아름다운 가을 청취를 만끽하기 위하여 전국 로드바이크 마니아들이 정선을 찾아 즐거운 여정을 시작한다.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범국가적인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강원도 전통시장으로 유일하게 정선아리랑 시장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전 10시 정선 5일장터 입구에서 2016년 아라리요 전국 바이크 랠리 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시장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는 물론 정선아리랑과 청정자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정선의 자연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에 스포츠 마케팅을 접목해 정선 5일장의 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이 때문에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전국 다른 대회와는 달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차별화된 코스로 아름답고 잘 구성된 4구간과 미계측 구간을 포함해 왕복 90키로미터 구간 코스를 달리는 대회로 진행된다.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서 대회 참가신청 3일만에 많은 자전거 마니아들이 신청해 참가신청이 마감 되는 등 다른 대화와 차별화된 코스 선정과 정선만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전망이다.
2016 아라리요 전국 바이크 랠리는 국제대회 룰을 적용하며 사이클과 MTB 로드 경기로 대회코스의 특징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포함된 복합아스팔트로 아름다운 산과 계곡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1구간은 국도 구간이다.
또 2구간은 고도 600미터의 꽃벼루재 구간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숲속 길의 또 다른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이어 3구간은 산과 계곡을 지나는 편안한 구간이며, 최종 4구간은 완만한 국도를 포함하고 있어 대회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열띤 레이스 코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증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리 마무리 되면 레이바이크와 짚와이어와 함께 또 하나의 레저 스포츠 사업이 만들어 질 것”이라며 “전통시장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하나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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