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재외 교포 언론인들이 진주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서포터즈로서 시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16일 진주시에 따르면 전 세계 15개국 24개 도시에서 모인 세계한인 언론인 50여 명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시에서 팸투어를 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회장 전용창)는 한인 언론의 발전과 자질 향상 및 한민족의 상호연계를 통한 한민족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돼 세계 60여 개국 550여 명의 회원이 현지 언론인으로 종사하고 있다.
50여 명의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일행은 지난 14일 진주에 도착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성, 선악산 전망대 등 진주시와 인근 지역을 탐방하고 축제와 관광자원을 취재했다.
이 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13년 우리나라 축제 사상 최초로 해외에 수출한 축제로 캐나다, 미국, 중국 등에 진출해 해외동포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대한민국 국익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과 볼거리를 준 진주시에 감사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세계에 적극 알려 반드시 세계 5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보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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