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지역 자율방재단(단장 박명철)은 오는 18일 경북 울주군 언양읍 일원 수해복구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지난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경북 울주군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삼척시 지역 자율방재단은 박명철 단장 등 총 38명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태풍 피해로 슬픔과 상심에 잠겨있는 농가의 시름을 이해하고 최대한 덜어주기 위해 열정과 심혈을 기울여 자원봉사 활동에 임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는 이번 울주군 수해복구현장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삼척시 지역 자율방재단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울주군 안전정책과와 자원봉사 인력배치 협의 실시 및 운행차량(시청버스)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7.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