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지난 15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고성사랑 아이사랑 결연사업’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와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후원자와 어린이들은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 등을 함께 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곤 부군수는 “고성 지역 아동들에 대한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웃음 짓는 고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사랑 아이사랑 결연사업은 고성군민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희망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결연을 맺고 정기적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후원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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