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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교수의 ‘대학의 미래-교육혁신에서 길을 찾다’]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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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교수의 ‘대학의 미래-교육혁신에서 길을 찾다’] 연재

교육현장에 부는 혁신적 교육법을 통해 대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플립러닝(Flipped Learning)...교육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는 생소한 용어들이다.

하지만 최근 교육계에 불고 있는 새로운 교육법들이다. 대학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실험과 혁신을 주도하는 강원대 김상균 교수가 이러한 혁신적 교육법을 통해 대학교육의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칼럼을 연재한다.

▲강원대 김상균 교수

김 교수의 연재는 크게 세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째 게임의 재미를 교육에 접목해 게임처럼 재미있는 교육을 만드는 ‘게이미피케이션’을 소개한다.

게이미피케이션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성장 중인 분야로 국내에서는 일부 에듀테크 기업들이 교육에 게임을 접목하는 시도를 하고 있는 정도다.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의 재미요소를 교육에 접목해 공부하는 과정을 마치 게임을 즐기듯이 유쾌한 경험으로 바꿔주는 방식이다.


둘째 MOOC(온라인 공개수업)와 플립러닝(역진행 수업방식)에서는 대학의 벽을 허물고 문제해결 중심의 학습을 위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개방형 온라인 수업환경을 다룬다.

또 강의실에서 일방적인 이론 주입식 강의를 몰아내고 학습자들이 실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진 플립러닝 교육방법을 소개한다.

셋째 대학 교육의 중심이 교육서비스의 공급자인 교수와 행정부서에서 부터 수요자인 학생과 기업으로 전환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사진은 강원대학교 미래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업 장면. ⓒ김상균 교수

대부분의 대학에서 매학기 반복되는 선착순 초치기 수강신청, 실생활과는 동떨어진 교육콘텐츠, 단순 보여주기식 커리큘럼 등의 문제점을 짚어낼 예정이다.

김상균 교수는 현재 강원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에 재직 중이다. 교육게이미피케이션포럼 대표, (사)게이미피케이션포럼 부회장 등을 맡아 게이미피케이션 관련 연구, 제품개발, 강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김 교수는 전자공학, 산업공학, 인지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공부한 배경을 바탕으로 대학 및 성인교육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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