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복지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마이홈서비스와 관련해 임대주택 입주고객 등의 주거복지 체험수기를 다음 달 11일까지 공모한다.
12일 LH에 따르면 주거복지 체험수기는 LH 마이홈에서 상담을 경험한 고객이나 상담을 통해 임대주택에 입주한 고객 등 LH 주거복지를 체험한 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주거지원 외에도 의료, 교육, 고용 등 다양한 복지기관과의 연계지원 등을 받아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주거와 생활의 안정을 이루게 된 과정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해 이메일(bingoo09@lh.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작성양식 등 세부사항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제출한 수기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려(30만 원), 우수(50만 원), 최우수작(100만 원) 등을 선정해 다음 달 28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LH 주거복지 체험수기집으로 엮어 발간할 계획이다.
김진호 홍보부장은 “마이홈서비스, 임대주택 등 LH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의 감동 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더 많은 국민이 주거복지 혜택을 누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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