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과대(총장 박문화)의 2017학년도 수시 1차 모집 결과 모집정원(정원 내) 335명에 1930명이 지원해 최종 5.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90명(3년제 학과), 특별전형(일반고 출신자 168명, 특성화고 출신자 69명, 특기자(외국어 우수자) 5명, 사회지역 배려대상자 3명) 245명, 정원 외로 전문대졸 이상 10명, 농어촌 17명,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 11명, 외국인 20명 정원 내·외 총 393명이다.
공원택 입시팀장은 “극심한 경제난 및 취업난으로 수험생들은 취업이 잘되는 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학은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새로운 취업처를 발굴·관리하고, 취업 및 진로 멘토링, 취업 특강, 취업 캠프, 어학 과정, 모의 면접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시 1차 전형의 향후 일정을 살펴 보면, 10월 14, 15일 이틀간 면접을 하며, 수능 최저등급 미적용학과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8일, 수능 최저등급 적용학과는 그 달 28일 조건부 합격자 발표, 12월 14일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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