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서포면 ‘별주부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점생)’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옛 비토초등학교 앞 물량장 및 별주부전테마파크 일원에서 ‘제3회 별주부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일 오후 4시 용왕제 봉행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체험행사(맨손 고기 잡기, 떡메치기, 윷놀이, 투호, 용궁길 숨은 보물찾기, 바다낚시), 공연행사(어린이 별주부전 연극공연, 판소리, 수상보드 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나도 가수다 경연대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수협과 농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며, 향토음식 먹을 거리를 준비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재미와 고향의 맛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비토섬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볼거리 및 먹을 거리 제공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위원장은 “별주부전을 소재로 한 특화된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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