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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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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

북평민속시장서 공무원과 기관단체 참여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발벗고 나섰다.

13일 추석명절을 하루 앞두고 5일장이 열린 북평민속시장은 제수용품 구입과 점심식사를 위해 전통시장 및 주변 식당을 이용하는 등 사람들로 북적이며 평소보다 활기를 띄었다.

이날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들은 북평민속시장을 찾아 양손 가득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13일 북평민속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동해시

또 고객 통로를 따라 직선으로 늘어서 있는 장터에서 일일이 시민과 상인의 안부를 물어가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동쪽바다중앙시장 일원에서는 공무원 및 쌍용양회 동해공장, 동해YWCA 등 각급 기관 및 단체, 기업체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 제수용품 구입을 위한 전통 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등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지역상인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평소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GS동해전력 등 관내 향토기업에서는 직원복리 증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동해시청 광희고등학교 동문회에서도 추석명절비로 지급할 현금 270여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해 지급하는 등 기업 및 단체, 동호회가 나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전통시장 방문시 시민과 상인들로부터 제안된 의견은 향후 실행 및 접목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 전통시장이 구도심 상권의 중심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야시장 조성사업 및 문화관광형사업 등 다양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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