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임직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4개시군 전통시장 방문에 나섰다.
13일 함승희 대표는 고한시장과 사북시장을 찾아 명절선물을 구매하고 지역 번영회장 및 시장조합장 등과 함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 이날 지원부서 임직원 400여명은 본부별로 정선(고한 및 사북시장), 태백 (황지자유시장), 영월(서부시장), 삼척 도계(전두시장)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부서별로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했다.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할때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는데 강원랜드는 올해 전체 부서 회의비의 20%에 해당하는 5억여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폐광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11년부터 부서 회의비의 일정 부분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올해까지 총 22억 4000여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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