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추석 명절 맞이 소외계층 쌀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참사랑의 집 찾아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춘천시 신북읍 ‘참사랑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동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참사랑의 집’에 쌀 20포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직원협의회도 햅쌀과 상품권을 함께 전달했다.

ⓒ강원대

‘참사랑의 집’은 시각장애인 시설로 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성골롬반의 집’과 ‘마리아의 집’에도 각각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주축으로 정기적인 집수리와 스포츠마사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