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33분쯤 강원 정선군 임계면 용산리 전병산 6부 능선에서 잣나무 열매를 따던 이모(41) 씨가 고압전선에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씨는 6m 길이의 장대 끝에 낫을 매달아 잣나무 열매를 따다가 고압전선을 건드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함께 작업하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선서 잣 열매 따던 40대 고압선에 감전사
11일 낮 12시 33분쯤 강원 정선군 임계면 용산리 전병산 6부 능선에서 잣나무 열매를 따던 이모(41) 씨가 고압전선에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씨는 6m 길이의 장대 끝에 낫을 매달아 잣나무 열매를 따다가 고압전선을 건드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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